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광양시에 추석맞이 지역특산물 세트 전달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14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360가구에 지역특산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지역특산물 세트 전달은 삼성에서 후원해 희망풍차 물품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후원 물품은 지역특산물 ▲백미 3kg ▲잡곡 1kg ▲미역 100g ▲조미김 1팩(16개입) ▲건표고버섯 100g 등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원왕희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무처장, 서석인 대한적십자사 봉사관장, 권미숙 백운봉사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원왕희 사무처장은 “이번 후원물품 전달로 광양시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광양시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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