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제321회 임시회 개회

19일까지 6일간 일정, 조례·일반안 29건 안건심사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의회는 14일 제3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9일까지 6일간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1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25건, 일반안건 4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15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을 심사하며, 마지막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의원발의 조례안 중 총무위원회 소관은 광양시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신용식 의원), 광양시 연구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보라 의원), 광양시 시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백성호 의원), 광양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문섭 의원) 등 4건이며,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은 광양시 택시운송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대원 의원), 광양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광양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안(백성호 의원), 광양시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등 적립 촉진에 관한 조례안(신용식 의원), 광양시 맨발 걷기 환경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광양시 경관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철수 의원), 광양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정회기 의원) 등 7건이다.

 

서영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6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시민의 복지와 생활에 직결되는 조례안이 다수 상정된 만큼 심혈을 기울여 심사하겠다”고 말하며, 이어, “내년도 예산은 세수 부족이 예상되기에 집행기관에서는 재정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건전성을 최우선하여 편성하여 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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