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치매안심센터, 옥곡5일장 치매극복 캠페인 실시

치매 극복 공감대 형성과 기억력 검사 중요성 집중 홍보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치매안심센터는 4일 옥곡 5일장 일원에서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다가오는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을 기념하여 치매극복선도단체인 광양시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과 함께 진행해 치매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였다.

 

캠페인은 ▲치매안심센터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파트너 가입 및 홍보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예방프로그램 안내 등 피켓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과 홍보물 배부를 통해 치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치매 조기 검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보건기관(치매안심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에 근무시간 내 방문하면 언제든지 편리하게 치매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

 

김복덕 광양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예방은 평소 건강 관리와 치매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소통을 강화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광양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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