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옥곡면 한울회·한울특우회, 옥곡천 환경정화 활동 추진

깨끗한 하천변 조성을 위한‘내 고향 청결활동’실시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옥곡면 한울회 및 한울특우회 회원 40여명은 지난 3일 자발적으로 옥곡 옥곡천 지류 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긴 장마로 인하여 상류로부터 떠내려온 생활쓰레기와 스치로폼 등 폐기물들이 하천 주변에 쌓여 원활하지 않던 물 흐름이 해소됐으며, 하천 주변도 깨끗하게 되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게 됐다.

 

한울회와 한울특우회에서는 원적에서부터 시작하여 장동천 지류를 4개구역으로 나누어 생활쓰레기와 부유쓰레기를 7톤 정도 수거했다.

 

서기 한울회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하천 주변의 생활 쓰레기와 부유 쓰레기 줍기활동으로 깨끗한 마을을 가꾸어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치곤 옥곡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한울회와 한울특우회에게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깨끗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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