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으로 주민불편 및 생활환경 개선

사업 추진 시 마을대표 등 참여로 주민의견 적극 반영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중마동은 주민편의를 위해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이 지금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밝혔다.

 

각 마을의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2023년 중마동 주민숙원사업 19건(422백만 원)외 지역개발사업 27건(723백만 원)으로 총 46건에 1,145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현재까지 54통 인근 보도블록 교체공사를 시작으로 27건 사업이 완료됐고, 19건 사업은 현재 추진 중이다.

 

중마동장은 8월 31일 통장·입주자대표 등과 합동으로 추진 중인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 사항은 설계서 대로 시공되고 있는지, 공사 중 발생 되는 현장 민원 처리와 표준안전관리규정 준수 상태를 점검했고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사업지역 입주자대표들은 “지금까지 사업 진행 과정에 참여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참여하여 아주 만족스럽고, 동사무소의 소통 행정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사업 추진 시 통장 및 아파트 대표를 참여시켜 주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안전대책이 강화됨에 따라 의무사항을 철저히 관리, 감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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