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도의회, 강경흠 의원 징계절차 개시 예정

7. 14.(금) 의장단, 상임위원장, 원내대표 긴급간담회 가져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4일 오전 9시 30분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강경흠 의원과 관련해 긴급간담회를 소집했다.


긴급간담회 참석의원들은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조속히 징계절차를 개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 제4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경흠 의원에 대한 징계절차 개시를 본회의에 보고하기로 했다.


강경흠 의원에 대한 징계절차 개시가 이날 본회의에 보고되면 이후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영훈)에서 특위를 소집해 관련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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