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7월 11일 ~ 14일 4일동안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장흥군 남부(관산·대덕읍, 안양·용산·회진면) 5개 읍·면 10개 마을, 30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게미를 찾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게미를 찾아서 프로그램은 여름 대표 음식인 콩물국수와 수박화채 만들기를 마을회관에서 함으로써 사회참여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 사회관계망을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장흥지역자활센터 자원봉사자와 생활지원사가 함께하여 어르신들과 즐거운 식사와 여가시간을 보내게 되어 어르신 만족도가 매우 높게 진행됐다.
게미를 찾아서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마을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콩국수도 먹고 노래도 부르면서 후덥지근한 장마를 잊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장흥지역자활센터장 위수미는 “장흥지역자활센터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함에 있어 지역어르신들의 안전확인과 함께 여름철 건강과 지역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