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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3년 이루미 시책개발팀 제안 발표회 개최

종량제 봉투 디자인 개선 등 12개 제안 시책 발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7월 12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2023년 이루미 시책개발팀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시책 발굴’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① 종량제 봉투 디자인 개선, ② 공영주차장 주차권 프리패스제, ③ 도로시설물 설치정보 확인 시스템, ④ 민원 상담 온라인 예약, ⑤ 청사 벽화 디자이닝 등 총 9개 분야 12개 시책이 제안됐다.


발표회에서 전문가 평가를 거친 시책들은 추후 부서 검토를 거쳐 시행 여부가 결정되며, 시행이 결정된 시책들은 2024 예산편성 과정을 거쳐 시민 체감형 시책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이루미 시책 개발팀’은 7급 이하 공무원 24명으로 구성된 제주시 시책 개발 학습동아리로, 2015년 구성 이후 지난해까지 총 58개의 크고 작은 시민 체감형 시책들을 시정에 반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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