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 찾아가는 인성교실 운영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7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인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인성교실’을 크게 네 가지 인성 영역으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미니 운동회, 뉴스포츠와 같은‘신체활동’, 스피드스태킹, 소통게임과 같은‘공동체놀이’이외에도 예절배우기, 떡 만들기 등의‘전통활동’, 감사액자만들기, 소망나무 만들기 등과 같은‘표현활동’으로 구성했다. 예년보다 학교 현장의 요구를 보다 더 구체적으로 반영하여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인성교육 관계자는“찾아가는 인성교실을 통해 탐라교육원으로 찾아오는 교육이 힘든 학교나 교육접수 기간을 놓쳐 신청하지 못한 학교 등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인성교육 및 학교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프로그램 개발이나 담당자 역량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탐라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인성교육 교육과정은 인성교육, 리더십교육, 제주다움교육 등 6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 진행하는‘찾아가는 인성교실’에는 도내 초등학교 15기 33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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