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 방문

“경주마 생산농가 소득 향상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 모색”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7월 11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주마 경매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내산마(더러브렛) 경매를 참관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낙찰률은 상승되고 있으나 사료비 등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마 생산 농가와 마주 등에게 의견을 듣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말산업 발전과 경주마 생산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생산 농가와 마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말관련 사업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36억 원(국비 50%, 도비 50%)을 투입해 경매시설(전광판, 관람석, 방송시설), 사무실, 마사, 실내마장 등을 갖추고 운영하고 있으며, 경매는 매년 5회 ~ 6회에 걸쳐 제주에서 생산된 경주마(1세, 2세 마) 약 550두(연평균)를 상장시켜 육지부와 도내 경마 마주 등에게 낙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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