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대학생 아이디어 고도화 ‘상호협약식’ 개최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지난 6일 광주·전남권 5개 대학과 ‘장흥지역 청년 창업 정착 지원 및 RISE 협력을 위한 상호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대학은 광주대학교, 동신대학교, 목포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이상 LINC 3.0 사업단,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 등이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 아이디어 발굴 캠프 ‘TOYO in 장흥’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 고도화를 비롯하여 장흥 지역의 청년 창업 및 정착 지원과 향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각 기관은 ▲취∙창업 관련 행사 공동 개최 ▲아이디어 고도화 ▲장흥군 홍보 서포터즈 선발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포함해 목포대학교 LINC 3.0 사업단 이상찬 단장과 광주대학교 노선식 단장, 동신대학교 정경권 센터장, 목포해양대학교 최현준 단장, 조선대학교 김호중 창업지원단장이 참석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에서 ‘TOYO in 장흥 프로젝트’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상호협약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참여 학생을 ‘장흥 서포터즈’로 선발하는 등 청년들과 함께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이상찬)은 지난 2020년 목포를 시작으로 전남권 지역을 돌며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캠프를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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