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프렌즈게임랜드, 장흥군 두 번째 찾아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카카오게임즈 사회공헌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랜드’를 장흥문예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랜드’ 행사에서는 4D VR(사차원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버스를 운영한다.


시각이 아닌 촉각을 이용한 점자블록 프로그램이 이전과 동일하게 진행되며, 올해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는 프로그램이 새로이 추가되어 어린이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문화가 있는 날에 찾아가는 프렌즈게임랜드 행사를 개최하여 보다 뜻깊은 행사를 군민들께 선사할 수 있게 됐다.


참여 어린이는 “작년에는 형과 누나들이 카카오 VR(증강현실) 버스를 이용하는 것을 보고만 있었지만, 올해는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스마트폰으로 게임만 하는 것이 안타까웠으나, 이렇게 대기업에서 직접 찾아와 최첨단 놀이문화를 제공해준다는 것이 너무 고맙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랜드’ 행사는 ㈜카카오게임즈의 주관으로 작년 전남 최초로 장흥군에서 개최됐으며, 지역에 구애 받지 않는 게임 문화 확산을 위해 적용 범위를 전국으로 확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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