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여름철을 맞아 도내 지역 방역업체인 제주 킹 방역과 연계해 지난 20~21일 이틀간 국가유공자 유·가족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무료 방역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영전 제주 킹 방역 대표는 “뜻깊은 호국·보훈의 달에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도록 방역서비스로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홍준 보훈청장은 “제주보훈청에서는 재가복지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훈가족의 편안하고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