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서두르세요″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벼 품목에 대한 ‘2023년 농작물 재해보험’을 오는 6월 30일까지 지역 농협에서 판매한다고 전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보전을 위하여 정부에서 시행하는 보험상품이다.

 

장흥군은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90%를 정부에서 보조하므로, 모든 농가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여 각종 재난재해시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일부 지역 농협에서는 농업인 부담 10% 중 일부를 지원하기도 한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분증, 농지원부, 임대차계약서, 경작확인서 등 가입 자격 및 농지의 지번과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가지고 지역 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 안전보험은 80%를 지원하고 있으며, 가까운 농·축협에 방문하여 가입 상담을 받을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슈퍼 엘니뇨 현상으로 재해가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작물의 재해보험은 농업경영에 있어 안정적인 소득보전을 위하여 많은 농업인이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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