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청소년수련관, ‘재난·안전체험’ 청소년현장체험 다녀와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은 17일 ‘2023년 현장체험활동 1차 재난&안전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현장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청소년 활동 범위를 넓히고 청소년기에 필요한 사회성과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또래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여 심리적 안정을 느끼게 한다는 취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재난&안전 체험활동은 기후변화로 급변하는 환경과 재난 상황에 대비해 청소년들이 적절한 대처능력과 행동양식을 배울 수 있도록 산악안전, 호우안전, 지진안전으로 구성됐다.

 

참가한 총 20명의 학생들은 ‘산악 클라이밍, 외줄타기, 흔들다리 건너기, 침수차량 대피, 침수계단 대피, 지진시 건물내 대피하기, SOS신호보내기, 응급가방 싸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체험이 생생했고 안전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여러 가지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어 신기했다. 산악안전 체험에서 정말 등산을 하는 기분이 들어 재밌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2023년 현장체험활동은 쿠킹클래스 2회기, 안전체험활동 2회기, 총 4회기로 진행되는데, 쿠킹클래스 활동은 7월경, 재난안전 체험활동은 8월경 다시한번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현장체험활동 관련 문의 사항은 장흥군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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