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회,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군정질문 펼쳐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의회는 지난 6월 1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집행부 10개부서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5명의 의원이 참여하여 총 19건의 주요 현안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첫 번째로 단상에 오른 홍정임 부의장은 ▲역사와 교육을 연계한 문화관광 프로젝트 제안 ▲효율적인 과학관 관리 및 방문객 유치 방안 ▲대형 놀이시설 조성 등 아동친화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윤재숙 행정복지위원장은 ▲참여율 저조에 따른 군민의날·보림문화제 행사 개선 방안 ▲출향향우 교류 협력사업 활성화 대책 ▲보육 및 아동 정책 개선책 등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유금렬 산업경제위원장은 ▲해동사, 반계사 등 북부지역 문화재 관리 방안 ▲효과적인 인구유입을 위한 특색 있는 인구 유입 정책 개발 상황에 대해 질문했다.

 

백광철 의원은 ▲정경달·마하수 장군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문화 관광 축제 활성화 방향 제시 ▲빈집 매입·임대 등을 통한 인구유입 정책 제안 ▲대상포진 지원 사업 확대 등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기용 의원은 ▲방촌유물전시관 전시품 관리 및 활성화 대책 ▲수산물 어판장과 고등어 콜드체인을 연계한 관광지 개발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왕윤채 의장은 “군정질문을 통해 당면현안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군민들의 뜻이 군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군민들로부터 공감받는 의정! 실천하는 의회! 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의회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계속해서 군수, 부군수 및 11개 부서에 대한 군정질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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