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 전남광역자활센터 주거환경 취약주민에게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우리동네 수호천사' 실시

전남형 ‘지역공익형 자활사업’ 모델개발을 위한 민·관 협력 사회서비스 추진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는 전남광역자활센터에서 실시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서비스 영역 확산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우리동네수호천사’에 선정되어 협약식을 진행했다.


31일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실시 기관인 전남광역자활센터와 장흥, 순천, 함평, 여수시민, 담양자활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석한 가운데 전남형 지역 공익형 자활사업 모델‘우리동네 수호천사’사업 업무 협약식 및 발대식을 하고 사전서비스교육을 받았다.


이에 따라 장흥지역자활센터 시장진입형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장흥군 관내 주거취약주민 24가구 및 경로당 20개소에 청소, 소독방역, 에어컨청소, 소규모수리·교체, 생활민원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 센터장 위수미는 “우리동네 수호천사 사업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근로역량과 취약주민 및 시설의 삶의 질 개선과 소독·방역사업과 돌봄서비스를 연계한 자활사업 모델로 자리잡아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 취약계층과 시설의 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허브역할을 하여 지역특화사업 공익형 모델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아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맞춤형 자활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국민기초보장법에 의거하여 저소득 주민들에게 적합한 자립 여건을 조성하고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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