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삼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해피데이! 사랑의 치킨나눔’ 특화사업 진행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삼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5일 ‘해피데이! 사랑의 치킨나눔’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치킨나눔은 경제적인 이유로 외식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내 저소득 아동 및 독거노인 14세대, 경로당 4개소 어르신들을 위해 협의체 회비와 임성섭 주민자치위원장의 후원으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 먹을 수 있는 건강 영양간식 치킨 27마리(54만원 상당)를 취약계층 안부살피기와 병행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개별 방문하여 전달했다.

 

김윤철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치킨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5월이 됐으며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미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 복지 안정망 역할을 하는 협의체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해도 무더위 시원한 얼음생수 나눔, 영양가득 밑반찬 나눔, 온정나눔가게 발굴,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용품 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및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민간 사회안정망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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