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봉선시장 요리경연대회 성료

2023년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봉선시장만의 이벤트
상인, 대학생,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음식 개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봉선시장 상인회(회장 김영애)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이병운)은 5월 26일(금) 오후2시부터 봉선시장 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전국적으로 5월 한달간 진행중인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음식을 개발·발굴하여 전통시장 방문 촉진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요리대회를 봉선시장에서 실시하였다.

 

작년보다 더 규모가 늘어난 12개팀의 본선참가자가 함께하였으며, 심사는 전문가 4인 심사(70%)+시장방문고객(50인) 시식 현장투표(30%)로 본경연을 심사했으며 순위권 음식은 봉선시장 야시장 참여 자격, 봉선시장 빈 점포 음식판매 입점관련 컨설팅, 파워블로거 수상음식 홍보 등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요리경연대회 결과로는 최우수상인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에 최봉순(밤꽃품은 더덕구이) , 우수상인 남구청장상에 김선진, 김가영(마늘 누룽지 토핑을 올린 맥적찜), 장려상인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장상, 광주광역시 상인연합회장상에 각각 최안기(행복한 미소라면), 조선주, 손소용(우리농산물 붕어빵 디저트3종)이 축하의 영광을 누렸다.

 

봉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간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봉선, 동화되다’ 야시장, 미술제, 장보기 이벤트 및 다양한 사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도 점포 및 메뉴 리뉴얼을 통해 6월초 다시 오픈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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