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2023년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운영

뮤지컬, 가족 음악회, 창작 시극 등 다양한 공연 개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에서는 도내 문화예술계의 창작 여건 고취 및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전년도에 이어 "2023년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은 4월 8일 “재스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재즈소풍”을 첫 시작으로 5월 6일 “숨비소리 클래식 뮤지컬”을 운영했고, 오는 6월 10일에는 “목관 앙상블 442HZ(해르츠) 힐링 콘서트”, 7월 2일에는 융·복합 연극“후루룩 먹고 휙 던지고”, 7월 8일에는“우당탕탕 시끌벅적 창작 시극-브레멘 음악대”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7월 2일에 운영할 “후루룩 먹고 휙 던지고”는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하는 ‘2023 K-ARTS 찾아가는 문화행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공연으로 한국 옛이야기 ‘먹보장군’과 키르키즈스탄 옛이야기와 ‘지혜로운 소년 아쉬크’ 두 가지 이야기를 기반으로 공동 창작한 아동청소년극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공연 유치로 질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도서관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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