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도서관, ‘오월을 기억하는 도서관 여행’ 성료

전시와 뮤지컬 관람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지난 20일 지역 내 꿈드림 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한 ‘오월을 기억하는 도서관 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해설가 선생님의 설명 덕분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 작품을 즐겁게 즐겼다”며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을 통해 5ㆍ18민주화운동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청소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주 목요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청소년 멘토 특강 ‘여행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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