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겸백면-한수원(주)보성강수력발전소 업무협약

‘겸백면 마을 공동 이용 시설 보수 및 비품 지원 사업’ 추진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7일 겸백면과 한국수력원자력(주) 보성강수력발전소가‘2023년 사업자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겸백면과 한수원은 ‘겸백면 마을 공동이용시설 보수 및 비품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수원(주)보성강수력발전소’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3천만 원을 지원하며, 겸백면은 8개 마을의 마을회관, 우산각 등의 보수 작업 시행과 마을 공동 비품 구입 등을 추진한다.

 

임윤모 겸백면장은 “태풍 및 장마로 인한 수해, 영농기 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겸백면 주민들이 이번 사업자 지원 사업과 자연재해 위험 개선 사업을 통한 큰 시너지 효과를 눈으로 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나아가 주민의 삶의 질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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