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뮤지컬’ 운영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돕고 인문적 소양 높이기 위한 종합예술공연 지원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가 오는 5월까지 ‘찾아가는 청소년 뮤지컬’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청소년 뮤지컬’은 문화․예술․진로 관련 공연을 지역 내 학교에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인문적 소양을 높이고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Overcome And Overcome’와 ‘댄싱피버’로 각 80여 분간 진행된다. 청소년들의 진로와 인성에 대해 뮤지컬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5월까지 여선중․여도중․문중수․진남중․여천중 등 5개 중학교,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공연 후 학생 등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해 하반기에 공연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청소년과 관련된 주제를 담은 만큼 자신의 꿈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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