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특별프로그램 현장 지원 실시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특별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 및 개선방안 모색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4월 10일부터 7월 7일까지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초등학교 22개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개별 학교별 현장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특별프로그램은 시청각 영상매체를 활용하여 충분한 언어 노출을 하는 듣기 활동 중심의 영어교육 방법을 적용하여 운영되며, 맥락이 있는 영상 자료 제공과 듣기 환경 조성으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특별프로그램 참여 학교는 작년에 이어 2년째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지원단은 학교 상황의 이해를 기반으로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특별프로그램의 취지가 학교 현장에서 잘 실현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고 우수 사례 공유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정성중 제주국제교육원장은“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학교 영어교육 환경이 조성되어 학생들이 영어와 친숙해지고 자신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외국어듣기능력신장 특별프로그램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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