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 나주 지역 축제 행사장 내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 나주 지역 축제 행사장에 나주 봄꽃 명소를 찾는 방문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성범죄 없는 안전한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7일 나주 배꽃 축제 행사장 내 불법촬영카메라 사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한 주요 점검 내용은 축제 개최 전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여 행사장(나주배박물관) 내·외부에 있는 화장실뿐만아니라 셔틀버스로 운행하는 봄꽃 명소 2곳(한수제, 영산강 둔치 공원) 주변 공중화장실까지 경찰 탐지장비를 활용, 불법촬영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곳을 중심으로 면밀히 점검하였으며 향후 나주 지역에 예정되어 있는 송월동민의 날 행사 등 4개소 축제 행사장도 직접 방문, 점검할 예정이다.

 

박상훈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공간을 언제 어디에서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근절 및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