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사회적기업 육성 힘써… 예비기업 컨설팅 지원

10일부터 14일까지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운영현황 점검․공모 신청서류 사전 확인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는 여수형 사회적기업 모델 육성을 위해 ‘예비사회적기업 사전 컨설팅’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사회적기업’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한 법인 또는 회사로 전남도 및 고용노동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컨설팅은 오는 18일까지 진행 중인 전남형 사회적기업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기간은 10일부터 14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사경센터 전문인력이 집중 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

 

상담서비스는 ▲법인 및 운영 현황 점검 ▲사회적기업 요건 ▲공모 신청서류 등에 대한 사항이다.

 

신청은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오는 12일까지 온라인(홍보물 내 QR코드) 및 전화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상담서비스 기간에도 신청은 가능하나 사전예약을 우선으로 한다.

 

여수사경센터 센터장은 “이번 상담은 사회적기업 진입을 희망하는 법인 등에게 환경에 맞는 실질적인 컨설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집중 상담서비스를 통해 자생력을 갖춘 여수형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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