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도서관, 영유아 책놀이 ‘북스타트 데이’ 운영…10일 신청

12~35개월 영유아와 부모 대상…19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신청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립도서관이 영․유아의 정서발달과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북스타트 데이’를 운영한다.

 

‘북스타트 데이’는 12~35개월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 책과 연계한 독후활동(손 유희, 율동, 미술놀이 등), 아이와 부모의 교감 활동 등으로 진행되며 기존 북스타트 그림책 꾸러미 선물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운영되며, 화요일은 ‘신기부영 작은도서관’에서, 목요일은 ‘웅천지웰 1차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스타트반은 12~24개월, 플러스 반은 25~35개월 영유아이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북스타트 데이’는 영유아에게 책과 함께 놀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여수시의 미래로 성장할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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