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소방서는 주택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촉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주택화재는 전체화재의 14.3%이나, 주택화재 사망자는 전체화재 사망자의 30.6%발생했다.

 

그러나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이후 주택화자 사망자는 9.4%감소하였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화재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화재 대응 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및 사후관리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콘텐츠 제작 및 활용 ▲영상매체·지역행사·캠페인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시책추진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하봉재 평여119안전센터장은 “주택 화재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여 나와 이웃의 생명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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