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섬섬여수페이 진남상가 관광객 5% 추가할인

현장 즉시 할인·월 25000원 한도…진남상가 상권 활성화 기여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진남상가 상권 회복을 위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섬섬여수페이 진남상가 추가할인’을 시행한다.


이번 할인은 타 지역에서 카드를 수령한 관광객이 진남상가 내 여수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섬섬여수페이’로 결제하면 월 최대 25000원까지 결제금액의 5%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관광객은 상품권 충전 시 받는 기본할인(6~10%)에 추가할인(5%)을 더해 11~16%의 할인혜택을 받게 됐다.


할인방법은 진남상가 가맹점주는 정상 결제금액으로 대금을 지급받고, 관광객은 5% 할인이 적용된 결제대금의 95%만 충전액에서 차감된다.


할인 적용된 결제금액은 섬섬여수페이 앱(지역상품권 chak) 알림창 및 이용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진남상가의 여수사랑상품권 가맹점 수는 310여개소로 시는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로 가맹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진남상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시책인 만큼 상가 내 많은 상점이 상품권 가맹점으로 가입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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