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재의 공존’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올해 첫 공연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올해 첫 정기공연이 23일 오후 7시 30분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최원록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의 지휘로 소리꾼 장사익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재의 공존’을 주제로 전통 음악의 의미와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공연은 빠르고 힘찬 선율의 관현악 합주곡 ‘춤추는 바다’를 시작으로 피리 이종대 명인이 함께하는 ‘창부타령 주제에 의한 협주곡’,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장사익의 히트곡인 ‘찔레꽃’, ‘꽃구경’, ‘꿈꾸는 세상’ 등이 이어진다.


또한 젊은 국악인들의 모임인 우리소리 바라지와 함께 타악 협주곡 ‘무취타’ 등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R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062/415-540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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