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무럭무럭 자라줘서 고마워” 돌 사진 촬영 지원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돌사진 촬영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돌사진 촬영은 출산장려에 부응하는 2023년 드림스타트 신규 사업이다.

 

군은 전통과 현대식에 맞춘 돌상 사진과 첫 생일을 기념하는 가족사진까지 함께 촬영해 액자 3개에 넣어 전달했다.

 

돌사진 촬영에 참여한 가족은 “특별한 사진촬영 계획이 없었는데 아이에게 미안하지 않도록 좋은 기회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양육환경의 변화에 대처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전라남도 군단위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아동이 행복한 세상, 장흥이 꿈꾸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양육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생애 초기부터 아이들을 보살피는 복지에 집중해야 한다. 지역의 미래와 희망인 아이들이 어려운 여건을 이기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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