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북구 전미용 구의원, 의용소방대 지원안 마련 위해 간담회 개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 발의를 위한 관계기관 등과 의견 공유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전미용 의원(중흥1・2・3, 임동, 신안동, 중앙동)이 지난 14일 ‘광주 북구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소방지원 홛동 보조의 목적으로 설립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제정하고자 북구 의용소방대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집행부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미용 의원을 비롯해 정달성 의원, 북구 의용소방대장(남 천세영, 여 장윤화), 북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및 총괄팀장이 참석하여 소방 현장에서의 의용소방대 역할과 중요성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관련 부서인 북구 안전총괄과장과 팀장이 배석하여 관련 조례안에 대한 쟁점사항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간담회를 주최한 전미용 의원은 “북구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재난예방활동 및 재난현장에서의 발빠른 대응과 보조 활동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있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안이 포함된 조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미용 의원과 정달성 의원은 오는 3월 30일 개회하는 제285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을 공동발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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