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고객 1004명 돌파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인)은 서비스 참여를 위한 복지관 이용고객이 1,004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복지관 운영 7년만에 1,004명이 이용고객으로 등록하였으며, 장성군 등록장애인 4,017명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약 25% 즉, 장성군 지역 장애인 4명 중 1명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5월에 개관한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성군 지역 내 장애인과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재활시설로 취업 및 직업훈련, 주간보호, 평생교육, 특수교육, 상담 및 권익옹호지원 등 약 1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보조기기서비스,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마음대문열기 등 지역 맞춤형 특성화 사업과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함께하는 친환경복지관만들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농어촌 장애인 복지 모델을 선도하는 장애인복지관이 되고자 한다.

 

김종인 관장은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 1,004명을 넘은 것은 직원들의 헌신과 이용고객분들의 관심, 사랑의 결실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과 장성 지역 장애인분들에게 작은 천사가 되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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