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볼링팀 김현미 선수, 2년 연속 국가대표 발탁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 실업팀을 이끌어 가고 있는 곡성군청 소속 김현미 선수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압도적인 기량으로 볼링 국가대표 1위로 발탁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열린 2023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 곡성군청 소속팀 3명이 출전했다.

 

김현미 선수는 최종 합계 1만 1,332점으로 종합순위 1위에 올랐다. 김문정 선수도 후보선수로 발탁되는 등 곡성군이 볼링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김현미 선수는 “좋은 성적으로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소속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더욱더 좋은 성적으로 곡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매년 좋은 성적으로 곡성을 알리고 있는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하여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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