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 청소년‘문화 문화· 예술 탐방’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과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는 3월 8일 댐 주변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댐 주변지역의 학생들이 세계 시민을 꿈꾸며 미래형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업무협약으로 보성복내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싱가포르로 해외문화체험을 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싱가포르의 AI교육, 과학, 문화, 역사를 통해 첨단과학기술을 배우며 다양한 문화를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 김창준 지사장은 “댐 주변지역의 학생들이 해외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소외되어 있었을텐데,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은 협약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성교육지원청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작고 소중한 꿈들이 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성교육지원청 전희 교육장은 “글로벌 미래 인재가 되기 위해서 학생들이 세계무대에서 폭넓은 경험과 다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세계 정보를 선별, 처리,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과학기술, 문화를 이해하고 창의·융합형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준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와의 협약이 매우 의미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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