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춘양면행정복지센터가 경로당 순회방문으로 소통행정에 나섰다.

춘양면은 1월 30일부터 2월 6일까지 석정리 마을 등 22개 마을 경로당을 차례대로 방문,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면정에 반영하기 위해 경로당 순회방문을 시작하고 있다.

올해 화순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을 면민들에게 안내하고, 특히 우리군 대표 축제인 고인돌 축제가 춘양면 일정 범위에서 열리는 만큼 축제 방향과 효과에 대해서 설명하며 지역 주민들과 값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 어르신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면장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군에서 하는 일에 대해 소상히 설명해주고, 애로사항을 들어주어 감사하다”며, “올 한해도 춘양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규란 춘양면장은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현장 소통 행정을 펼치겠다”며, 면민 모두가 행복한 춘양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