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25일 개강

읍면 별로 11회 실시… 식량, 원예, 특작분야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장성군이 오는 25일부터 11회에 걸쳐 각 읍면에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지역 농업인에게 새로운 농업기술을 교육해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년 실시되어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올해부터 다시 대면교육으로 전환됨에 따라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교육은 식량, 원예, 특작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공익직불제 의무교육과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기간 중 다루지 못한 지역특화 품목은 실용교육 종료 뒤 별도로 품목 전문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준비하는 첫 과정”이라며 “영농 현장에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 추진으로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061-390-84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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