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이서면장, 계묘년 새해 주민 간담회 개최

허선심 이서면장 새해인사 및 마을 건의사항 청취 등 현장방문 실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 이서면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에 걸쳐 관내 각 마을회관 및 마을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마을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불편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15개 마을 16개소의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계묘년 새해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2022년 하반기 성과 보고와 2023년 면정 운영방향 설명 및 주민 애로사항 등 마을 현안사업을 청취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 마을별 일정으로는 (1월 16일) 안심, 사마, 영평, 도원마을, (1월 17일) 보월, 월정, 서동, 용강, 송계마을, (1월 18일) 야사, 산사, 용호, 갑동마을, (1월 19일) 서리와 창랑마을로 순회방문을 마칠 계획이다.

 

이서면은 이번 방문을 통해 각 마을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면정에 적극 반영하고, 생활불편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중심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마을 간담회에서 허선심 면장은 경로당에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듣고, 올 겨울 추위에 불편함이 없도록 빠른 조치를 약속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도 당부했다.

 

특히, 2023년도 면정 추진방향에 대해서는 소통행정, 섬김행정,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했다. 마을회관과 마을 경로당을 찾아 무엇이 필요한지 마을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소통행정을 펼쳐 나가고, 면민을 내 부모, 내 형제처럼 모시는 섬김행정을 통해 면민과 하나가 되겠다고 했다.

 

더불어 구복규 화순 군수가 강조한 “공직자는 항상 군민을 하늘같이 섬겨야 한다”는 당부를 유념하면서 “‘면민 한분 한분이 내 부모이고 내 형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하는 면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허선심 면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구복규 군수님 말씀처럼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면민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직접 찾아서 해결해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민과의 마을 간담회에 참석한 장성권 송계마을 이장은 “마을을 직접 찾아와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면정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 소상히 설명해줘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며, “마을의 크고 작은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허선심 이서면장은 “구복규 군수님께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시고 계시는 화순적벽 생태관광 사업이 마무리 되면 화순적벽은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 될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소득창출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이서면장의 책무를 다하면서, 새로운 화순을 만들고 군민을 행복하게 하는데 구복규 군수님과 함께 열심히 뛰겠다. 마을을 돌면서 들었던 각종 건의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면정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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