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주), 순천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에게 장학금 지원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원 앞장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보해양조가 지난 3일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보해양조는 이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청소년을 선발해 중학생 2명에게 장학금 각 70만 원씩 총 140만 원을 전달했다.

 

1981년 보해양조가 설립한 보해장학회는 광주전남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인성이 모범적인 청소년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2년간 선발된 인원은 3924명으로 이들에게 지급된 장학금은 37억 원에 달한다.

 

또한 보해양조 순천지점은 매년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층에게 생필품, 자원봉사 사랑의 밥차에 기자재,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왔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사회를 발전시키는 기업으로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1~2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자원과 연계할 계획이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