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3 One City One Book’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선정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2023년 One City One Book 도서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를 선정했다.


2023년 One City One Book은 6월부터 약 5개월간 300명의 시민선정단, 도서관운영위원회, 도서관사서 등의 후보작 선정을 거쳐 시민투표로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One City One Book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는 기후변화의 시대에 우리가 알아야 할 상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순천시 도서관운영과 관계자는 “이번 2023년도 One City One Book 선정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시민들의 의식을 볼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One City One Book 사업 20주년을 맞이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순천시 One City One Book은 한 해 동안 순천시민이 함께 읽을 도서를 선정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독서토론하는 문화조성을 목표로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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