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제1회 정원지킴이(정원해설사) 양성교육 수료식 가져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 제1회 정원지킴이(정원해설사) 양성교육(기초과정)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원지킴이(정원해설사) 수료생들과 함께한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 7일에 개강하여 12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금요일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신안군은 올해 각 읍·면 홍보를 통해 정원지킴이 양성교육 신청자를 모집했고 신안군 정원 자원의 이해 및 명품 해설을 위한 스피치 교육 등을 제공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박우량 군수는 “1섬 1테마정원을 만들어 가고있는 1004섬에서 정원지킴이의 역할이 매우 크며 대외적인 신안군 정원의 이미지를 만들어가는데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신안군 정원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정원지킴이(정원해설사)로서 열심히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에 말을 전했다.

 

한편, 신안군은 2023년 상반기에 제2회 정원지킴이(정원해설사) 양성교육(기초과정)을 한 회 더 진행 후 기초과정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테스트를 거쳐 민간자격증을 발급한 뒤 정원지킴이(정원해설사)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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