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내 인생의 자서전 쓰기’ 출판기념회 성황리 마쳐

지난 16일 동부복지관에서 어르신 8명의 삶을 듣고 읽다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6일 동부복지관에서 ‘내 인생의 자서전 쓰기’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는 자서전을 출간한 8명의 어르신을 비롯해 가족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어르신들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시 낭송, 글 낭독, 자서전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출판된 자서전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50여 명의 어르신들 중에 마지막까지 남아 글을 완성한 어르신 8명의 책이다.

 

김종남 노인복지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노력한 결과가 8권의 책으로 출간됨을 축하한다”며 “자신의 역사를 한 권 책으로 만드는 데 도전한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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