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22년도 가족친화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재인증은 지난 2014년 최초 인증 이후 3회 연속 재인증이며, 효력은 2025년 11월까지 3년간 유지된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임신·출산·자녀 양육 지원과 유연근무 등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는 우수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검증 분야는 ▲부서별 정시퇴근의 날 운영 ▲직원 유연근무제 활성화 ▲직원 국내 문화탐방 및 체육활동 지원 ▲임신기 근로 시간 단축 시행 ▲배우자 출산 휴가 장려 등으로 3회 연속 재인증은 순천시가 그동안 다양한 맞춤형 복지제도를 시행한 쾌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