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 기간 입장권 전남 21개 시·군민 50% 할인 확대

전남도민, 전 기간 입장권 50% 할인(6만 원→3만 원)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노관규 이사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박람회 전 기간 입장권’구매 할인 대상을 순천시민에서 전남도민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간권은 순천시민과 순천향우인증, 전남사랑도민증 소지자가 대상으로, 전남에 연고를 두고 타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만 혜택을 부여해 실거주자인 도민은 소외됐다.

 

이에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2023정원박람회를 맞아 입장권 사전구매 등 전 도민이 결집된 힘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전남도 21개 시·군민까지 혜택 범위를 확대하여 도민의 화합과 성장 동력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방침으로 전남도민은 성인 기준 전기간권을 정상가 50% 할인된 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내년 3월까지 사전 구매하면 약 20%가 더 할인된 금액(2만 5천 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내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 간 개최된다.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 야놀자 누리집과 전용앱 또는 박람회 누리집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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