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올해 할인 종료 앞두고 구매 줄 이어

기업체, 주민단체 등 12개 단체 5천9백만 원 상당 입장권 사전구매 및 기부금 전달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연말을 맞아 기업체,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각계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입장권 구매와 기부금 기탁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3일 주민단체, 공무원 등 12개 단체와 5천9백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증서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한양 2천만 원, ㈜호남엠엔씨 6백만 원, (사)전남선도임업인협회와 순천시청 매산회에서 각 5백만 원, ㈜일진공조 2백만 원, 신대운영회원 일동 1백만 원, 덕연동 하나병원 3백만 원, 덕연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각 2백만 원, 덕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외 주민 일동 2백3십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사전구매했다.

 

연이어 ㈜디엔지조경에서 1천만 원의 기탁금을 전달했으며, 순천시 문화예술과(과장 신순옥)에서 부서 시상금으로 받은 1백만 원을 기탁하며 박람회 성공 개최의 염원을 담았다.

 

노관규 이사장은 “2023정원박람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박람회를 단순한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정원도시의 표준을 선보이는 기회로 만들어 순천의 도시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 야놀자 누리집과 전용앱 또는 박람회 누리집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연말까지 약 15%를 할인하는 사전예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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