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사랑아카데미, 인구 쇼크! 지방이 살아나기 위한 해법 찾기

전영수 한양대 교수 초청, 인구와 미래에 대한 강연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인구와 미래, 일류순천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올해 마지막 제343회 순천사랑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 위기 속에서 앞으로의 전망과 대응 방향을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자로 나선 전영수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교수는 한양대 사회혁신융합전공 주임교수로 기획재정부 협동조합정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과 서울시 인구변화대응TF팀 및 감사원 인구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저서로는 《소멸위기의 지방도시는 어떻게 명품도시가 됐나》, 《대한민국 인구트렌드》, 《각자도생 사회》 등이 있다.

 

강의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나 순천시 평생교육포털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방소멸이 아닌 일류순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해법을 함께 찾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내년 아카데미는 시대 이슈를 반영해 한층 더 다양한 주제 강연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