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수 전(前) 마포구 의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 적극 힘 보탠다

2023정원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관람객 유치 등 다방면 활동 기대

 

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6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이봉수 전(前) 마포구 의원이자 현(現) 한백민간평화포럼 사무총장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봉수 사무총장은 2014~2018년 제7대 마포구의회 의원을 지내며 마포구 위안부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순천매산고등학교를 졸업하기도 한 그는 모범적 의정활동으로 2017년 대한민국 여의도정책연구원(YIP) 의정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이 사무총장은 2023정원박람회 관람객 유치, 자원봉사 참여 등 다방면으로 홍보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조직위는 이 사무총장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전국에 2023정원박람회 홍보 네트워크를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관규 이사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인구, 일자리 등 모든 것이 수도권에 집중,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가고 있다.”며, “2023정원박람회는 이에 대응할 남해안 벨트의 중심도시로서 기능할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두가 힘을 합쳐 준비하고 있는 만큼 내년 정원박람회에서 많은 분들이 쉼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봉수 사무총장은 “순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 큰 의미를 갖는 2023정원박람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다.”며 “내년 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조직위는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내외로 알리는 홍보 활동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최수종, 하희라 부부를 2023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앞으로도 각 분야를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인사를 대상으로 홍보대사를 위촉해 박람회 성공 개최 붐을 이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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