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 구례군 다문화가정 5세대에 공부방 꾸며주기 선물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은 구례군 관내 다문화가정 5세대에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는 한국해비타트 본부와 지역 기업의 후원사업으로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남동부지구와 함께 관내 저소득 다문화 가구 5세대를 선정하여 현장실사 후 도배·장판 및 세대별 맞춤 책상과 의자, 컴퓨터를 구입하여 주거가 취약한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이번 공부방 꾸미기 지원 사업은 구례라이온스클럽과 새구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진심어린 후원 봉사로 진행됐다.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는 “구례 지역 내의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쾌적한 학습 환경에서 꿈을 키워 나가고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순호 군수는 “관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와 바쁘신 중에도 봉사 후원을 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남동부지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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