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023년 제22회 대한민국압화대전 개최 요강 발표

구례군, 2023년 1월 9일부터 작품 접수 시작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압화의 전통성을 이어오고 있는 구례군에서 2023년 제22회 대한민국압화대전 개최를 위한 작품을 공모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압화(국내전, 국외전)와 보존화 2개 분야로 접수는 2023년 1월 9일부터 18일까지(10일간)이며 1인당 1~2점 접수할 수 있다.


압화 분야 국내전은 구상(풍경, 정물), 추상(디자인), 장식(생활용품, 장신구)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물 접수를 하며 작품과 신청서를 한국압화박물관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보존화 분야는 사진 접수로 신청서와 작품 사진을 이메일로 접수한다. 신청서는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례군 관계자는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한민국압화대전을 통해 압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혼과 열정이 담겨있는 소중한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사 결과는 2023년 3월 10일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오는 4월 21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수상작품들은 1년간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에 상설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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