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서부봉사관, 목포시 유달동에 연탄 나눔

8세대에 총 1,600장 전달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서부봉사관이 지난 5일 유달동 저소득층 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1,600장(8세대 각 200장)을 지원했다.


서부봉사관은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 봉사자 등 100여명과 함께 4개 가구에 직접 연탈을 배달했고, 4개 가구는 업체를 통해 배달했다.


매년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연탄을 나누고 있는 서부봉사관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김동호 유달동장은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과 봉사자들의 연탄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유달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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